현대차, 국내 최초 '선택형 보증제도' 서비스 실시

김재순 / 기사승인 : 2018-01-03 14: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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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선택형 보증제도'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출처=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서울=세계TV] 김재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선택형 보증제도'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3일 "국내 최초로 고객이 차량의 보증수리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보증제도'를 전차종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택형 보증제도'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행거리 패턴이 다른 점을 고려해 보증수리의 조건인 기간과 거리에 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서비스다.


 


대상은 포터, 스타렉스, 택시, 상용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 전차종이다.


 


기존에는 차체 및 냉난방 계통에 대해 일괄적으로 '3년/60000km' 조건이 적용됐던 것에 비해 운전자들이 각자의 주행 패턴에 따라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선택형 보증제도'에서는 최초 선택 후에도 횟수에 제한 없이 차량의 보유기간 및 주행거리에 따라 조건 변경이 가능하다.


 


현재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선택형 보증 제도로써 현대자동차 전차종에 동시 적용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고객 감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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