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이플베어 [서울=세계TV] 김세규 기자 = 유·초등 어린이 영어 교육 전문 기관 메이플베어 대전 캠퍼스는 독서가 주는 즐거움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플베어 대전캠퍼스에서는 원생들이 항상 영어를 사용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업이 끝나면 교실에 남아 책을 읽거나 도서관으로 간다.
메이플베어 유치부 프로그램은 50여 개의 주제에 관한 fiction, non-fiction 책들을 3년간 1000권 이상 접한다. 초등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책과 챕터북도 준비돼 있다.
메이플베어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을 독립적인 학습자(independent learner)로 길러내는 것이다. 독서 역시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친다. 원어민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치부 학생들에게 많은 책을 읽어주며 다양한 단어와 문장 구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책의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일 수 있도록 한다. 초등부는 한 발 더 나아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며 정보성 글 읽기, 생각하는 글 읽기 등 읽은 내용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메이플베어는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유·초등 어린이 교육 전문 기관으로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중국 등 15개국에서 300여 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글로벌 그룹이다. 유치부 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캐나다 공립 교육을 바탕으로 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글로벌 인재를 키워나가고 있다. 대전 외에도 서울, 경기, 세종, 대구 등에서 메이플베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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