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큐토닝. (사진제공 = KL 글로벌)
[서울 = 세계TV] 강재환 기자 = 피부 미용 관련 전문 기업 KL 글로벌(대표 이창우)이 피지와 여드름 치료를 위한1450파장 레이저 아큐토닝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 업체는 피부 관리와 피부트러블, 여드름 전문 케어 제품을 생산 개발하고 있는 곳으로, 업체 측에 따르면 아큐토닝은 1450파장을 활용한 다이오드 레이저로 이상피지 분비의 조절 및 피지샘 정상화, 염증성 여드름 등을 치료할 수 있는 Acne 전용 치료 레이저로 기존 여드름 치료 방법과 혼합 또는 단독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창우 대표는 “1450nm파장은 유,수분 흡수율이 높아 여드름치료에 가장 접합한 파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수의 해외 논문에서도 1450nm 파장을 활용한 여드름 치료에 대한 효과와 효능에 대한 보고가 검증되어 있다" 며 " 이번 아큐토닝 레이저의 경우 해외에서는 2년 전부터 중국과 아시아, 유럽 지역에 수출을 통해 장비 관련 효능과 효과를 이미 검증 받은 기기로 지난 2016년 11월 CE와 2017년 6월 KFDA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고 전했다.
이어 “ KL글로벌이 기존 뷰티와 코스메틱 사업을 해외에 집중했던 한해 였다면 2018 무술년은 피부 미용과 의료기기를 접목시켜 의료전문 토탈 뷰티케어를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KL글로벌은 실성형 전문 브랜드 에버라인PDO, PLLA, PCL과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스킨컬처를 제조 유통하는 업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에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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