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거짓 에피소드 논란에 "죄송하다…말과 행동에 신중하겠다"

유창희 / 기사승인 : 2018-01-08 1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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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이보영과 관련해 거짓 에피소드를 전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장희진이 공식 사과했다. (사진출처=장희진 인스타그램)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이보영과 관련해 거짓 에피소드를 전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장희진이 공식 사과했다.


 


장희진은 8일 소속사 럭키컴퍼니를 통해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방송 중 한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됐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더욱더 반성하고, 앞으로는 말고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희진은 201년 7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우 이보영과의 여행 에피소드를 말했다. 방송에서 장희진은 "함께 거제도의 횟집에 갔었는데, '전어가 먹고 싶다'고 하니 언니가 '기다려보라'고 말하며 식당 아주머니께 '전어를 서비스로 주면 안 되냐'고 말했다"면서 "그랬더니 아주머니는 '전어가 얼만데 서비스로 주냐'며 거절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한편 배우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이보영을 향한 악의적인 루머와 악플 등이 다수 게재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보영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던 장희진을 언급했다.


 


이어 이보영의 소속사는 "해당 에피소드 내용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장희진 씨 또한 이보영 씨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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