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비트박스 투 월드)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지난 주말 젊은이들이 모이는 홍대 무브홀에서 비트박스 대회 ‘Beatbox to World’가 열렸다. 비트박스 투 월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페셜 배틀로 진행됐다.
비트박스 대회 ‘Beatbox to World’는 예선을 온라인 와일드 카드 형식으로 뽑은 새로운 형식의 대회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했으며 본선 진출자 8명 중 1등에 권기찬 (Mighty, 21세)와 2등 박시훈 (Huckle, 20세), 3등으로는 김건호(Wing, 22세)가 수상했다.
진행하며 1등부터 3등으로 선정된 비트박서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G -Shock Korea의 시계와 1,2등에게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스트릿댄스 힙합그룹인 1BTH, 타악기 연주 대가 박재천 선생님, 래퍼 Dead Ripper가 국내 유명 비트박서들과 콜라보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비트박스 대회 ‘Beatbox to World’는 국내 비트박스 커뮤니티인 코리아비트박스 텔레비전(Korea BeatBox TV)와 넉다운 엔터테인먼트(KNOCKDOWN ENT), 디어택레코즈(D.attack Records)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비트박스 씬의 발전을 위해 대규모 행사로 기획됐다.
고민하던 디어택레코즈(D.attack Recoords)의 홍종민 대표와 아티스트들의 한국 비트박스 문화를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한국 비트박스 씬을 대표하는 문화 공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