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정 작가의 ‘꼬물꼬물 꼬물이’, 신인작가로서 이례적으로 도서 완판

양희석 / 기사승인 : 2018-01-10 1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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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정 작가의 ‘꼬물꼬물 꼬물이’, 신인작가로서 이례적으로 도서 완판(사진제공=엘리스 정 작가)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건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홍익대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과 졸업을 한 엘리스정 작가는 현재 [소통과 공감 문화공간] 대표 겸 아트디렉터로 활동을 하고 있다.

동화작가로서 첫 작품인 ‘꼬물꼬물 꼬물이’는 대학시절부터 생각을 했던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더미북을 완성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반응이 어떤지 확인도 해보고 샘플링을 직접 만들어서 출판사에 의뢰를 해보기도 했다는 엘리스정 작가는 더미북을 읽어본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 이미 그때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시간이 흐르고 소통과 공감을 운영하며 신인작가들의 일러스트를 보며 예전에 기획하고 작업했던 꼬물이가 생각나 그때부터 4년동안 스토리를 수정 보완하며 작년에 ‘꼬물꼬물 꼬물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출간이 된 후 아이들과 어머니들에게 알려지면서, 신인작가로는 이례적으로 2달만에 책이 완판되었다. 그리고 독자들의 요청으로 꼬물꼬물 꼬물이는  E-book으로 준비 중이다.

현재 엘리스정 작가는 공방과 갤러리를 운영하며 직접 신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기획 및 전시하며 문화공간에서 학생들에게 그림 강의도 하고 있다.

그리고 의정부요양병원에서 힐링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활동도 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아이들을 위한 미술치료 힐링수업을 하며 아이들과 소통을 하며 작가로 활동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현재 엘리스정 작가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콜라주(Collage:화면에 종이·인쇄물·사진 등을 오려 붙여 작품을 만드는 일)를 한 그림책을 기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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