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방지 위한 바른 샴푸법 중요하다.(사진제공=헤머셀)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부분에 모발 개수가 부족하게 있거나 혹은 빠진 상태를 말한다. 외모도 하나의 스펙이 된 현대 사회에서 탈모는 대표적인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해 스트레스로 작용된다.
만약 탈모 증상을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탈모가 어떤 종류일지를 먼저 알아봐야 한다. 임상적으로 탈모는 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비반흔성 탈모의 경우 모낭이 유지되므로 증상 부위가 재생될 수 있는데 이런 탈모의 종류는 유전성 안드로겐성 탈모(대머리),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 휴지기 탈모, 발모벽, 곰팡이나 세균 감염에 의한 피부 백선, 정수리 탈모 등이 있다.
올바른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정비하는 것도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지만 의외로 샴푸나 샴푸법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샴푸를 제대로 헹궈내지 않거나 적절한 샴푸를 사용치 않을 때는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즉시 알아차리지는 못하고 나중에야 머리가 가렵고 빠지는 등의 전형적인 탈모 증상을 발견하고서 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정수리 탈모의 경우는 스트레스가 대개 원인이라 그 요인을 제거하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는 하지만 만성 스트레스 사회에서는 좀처럼 쉽지 않다. 따라서 먹는 탈모약을 찾거나 갖가지 탈모 치료를 위한 내원을 원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집에서 탈모를 예방하고 탈모 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이식보다는 두피를 바르게 클렌징해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즉각적으로 머리숱이 많아지는 법이라고는 하기는 힘들지만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건강하고 꾸준히 탈모 방지 샴푸를 이용해 올바르게 샴푸를 한다면 없는 머리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선 머리에 물을 묻히기 전에 머리가 엉키지 않도록 빗질을 해줘야 한다. 되도록 부드러운 브러쉬가 좋다. 또 모발에 샴푸를 직접 묻히지 말고 손으로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골고루 발라야 두피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컨디셔너나 린스, 팩을 사용할 경우 두피에 절대 닿지 않게 해야 하며 미온수로 꼼꼼히 씻겨주어야 한다.
머리를 샴푸할 때 손톱을 사용해서도 안 된다. 손의 지문을 이용해 마사지를 하듯 감겨주어야 하며 샴푸의 잔여물이 남으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침보다는 저녁시간을 택해 샴푸를 해 그날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머리를 말릴 때는 두드리듯 말리며 최대한 자연건조를 이용하는 것이 두피에 좋은 일이다. 이런 샴푸법과 함께 전문적인 탈모 방지 샴푸를 사용할 경우 더욱 도움이 된다.
기능성 헤어제품을 연구하는 헤머셀의 ‘HAMOCELL 탈모 집중 케어 2-STEP‘은 M자 탈모나 헤어클리닉을 다녔던 사람들도 지속적인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정수리탈모초기인 사람도 이용하면 더욱 좋다. 혹은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에 내원하면서 자가 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에는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지 않은 샴푸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도 포함이 되는데 특히 두피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해당 제품은 살리실산과 판테놀 성분으로 두피를 청결하고 촉촉하게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쿨링과 진정을 동시에 제공하며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로 순하면서 확실한 세정이 가능하다. 원형탈모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스위트 아몬드 추출물, 동백오일, 호호바오일, 알라토인 추출물 등으로 영양까지 공급한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