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푸드코리아의 새로운 브랜드로 런칭한 오마이찬(사진제공=로열푸드코리아)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1991년 부산시 서구 감천시장 내 동천상회라는 고추방앗간으로 시작하여 현재 영도구 소재 제1공장과 6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로열푸드코리아는 김치를 주 품목으로 절임 및 반찬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제조의 모든 공정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ISO인증, NICE(기술평가우수기업)인증과 오존수 살균처리 등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청결한 시설에서 이루어지며, 자재구매부터 제조, 보관, 출하까지 '스마트공장 ERP시스템'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로열푸드코리아의 새로운 브랜드로 런칭한 '오마이찬'은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박미경 요리연구소장의 오직 한길만을 걸어온 집념으로 이루어낸 성과다. '오! 나의 반찬'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오마이찬은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지난 27년간 변함없는 고객의 감동과 행복을 바탕으로 한다.
현재 오마이찬은 부산의 3대 재래시장으로 알려진 부평시장, 구포시장, 부전시장 내 매장을 오픈하여 150여 가지의 신선하고 깔끔한 메뉴로 고객을 먼저 찾아가는, 더 가까이에서 맞이하는 마음을 지키고 있다. 이는 곧 오늘의 성장이 있기까지 오랫동안 받았던 고객으로부터의 사랑을 되갚는다는 오너의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그 실천의 하나로 1월부터 공장시설을 개방하여 내국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청자에 대한 '김치 담그기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김치 담그기 이론과 체험교육, 공장생산시설 견학 등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20세대에 대한 매월 2회 반찬(5종세트) 지원 및 지역 내 복지관을 대상으로 무료푸드마켓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정록 로열푸드코리아 대표는 2018년도 중 브랜드 오마이찬을 20개 정도의 프랜차이즈 런칭과 부산항 면세점 및 용두산 공원 면세점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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