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회전 VR 어트랙션 '엑스토네이도' 국내 첫 출시. (사진제공=바로VR)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VR 어트랙션 유통사 '바로VR'이 360도 회전으로 보다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한 '엑스토네이도'를 국내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라 불리는 VR산업은 최근 교육, 게임,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발맞춰 바로VR은 국내에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인 VR 어트랙션을 공급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엑스토네이도'는 단순 의자형에 가까운 초기 VR 어트랙션 기기를 개량한 신규 모델이다.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닌 360도 회전 기능을 탑재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익스트림 체험을 제공한다.
해당 모델은 롤러코스터, 슈팅게임, 스페이스체험, 레이싱, 공포 체험 등 현존하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이에게 적합하다. 체험객의 안전을 위한 물품보관함, 펜스도 함께 포함된다.
아울러 무인티켓시스템을 구축해 인건비를 절감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기기 자체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주변 사람을 유도할 수 있고 극장, 오락실, 인형뽑기방, 지역축제 등 사람이 몰리는 곳이면 매출로 직결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바로VR 관계자는 "나날이 확대되는 소비자의 가상현실 체험에 관심을 충족할 수 있는 '엑스토네이도'를 출시하게 됐다. 이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익스트림 테마파크를 조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VR 관련기기 종합 쇼핑몰로서 세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VR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엑스토네이도' 체험 동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엑스토네이도' 또는 '바로VR'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