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로PC방, 원가 시공에 무상 업그레이드까지 가맹점주 최저임금 부담 줄여

양희석 / 기사승인 : 2018-01-19 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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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로PC방, 원가 시공에 무상 업그레이드(사진제공=해피로PC방)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2017 국세통계에 따르면 국내 총 사업자는 약 690만 명이다. 그 중2016년도 신규 사업자는 약 122만 명, 폐업자는 약 90만 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3천 명이 창업하고 2.4천 명이 폐업하는 셈이다.


 


올해 최저임금 상승의 여파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멀쩡히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해고되는 경우는 부지기수, 당연히 새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인상 폭이 큰 만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인건비 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유동인구가 적은 지역의 편의점에는 점주가 직접 아르바이트생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모습까지 보인다.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폐업까지 고려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예비창업자들의 PC방창업에 대한 관심만큼은 여전히 뜨겁다. 여기에는 PC방 무인 결제시스템이 한몫한다. 무인선불기계는 현금, 카드, 교통카드 할 것 없이 고객 지불 방식의 폭을 넓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수단이 된다. 소위 ‘먹튀’라 불리는 매출 손실 우려가 없을뿐더러, 카운터 관리 인력이 감소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손쉬운 운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성수기와 비수기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등이 피시방창업의 장점으로 꼽힌다.


 


PC방 업계에 발을 들인 지 7년 만에 200호점 개설을 이뤄낸 '해피로PC방' 관계자는 "PC방 프랜차이즈 창업의 핵심은 '부담 없는 운영'에 있다"며 "매장관리가 어렵지 않음은 물론 자체 먹거리 브랜드를 활용해 객단가를 높이기 수월하고, 특히 자동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요즘 같은 최저임금 상승 이슈에도 끄떡없다."고 전했다.


 


90%의 가맹점 재계약률을 자랑하는 해피로PC방은 사내 디자인팀이 직접 설계한 다채로운 인테리어, 체계적인 상권분석, 다양한 가맹관리 시스템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해피로PC방은 창립 7주년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피씨방창업 시 추가 공사를 원가에 시공하고, 전 좌석 8GB RAM과 32inch 144Hz 게이밍 모니터를 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더불어 전 좌석 LED 기계식 키보드, 헤드셋, 게이밍 마우스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가 하면 자체 휴게음식점인 '해피쿡'의 시공 및 주방 집기 비용을 반값에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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