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의자브랜드 '파트라', 국가기술표준원 '사이즈코리아' 공식기업 선정

양희석 / 기사승인 : 2018-01-19 1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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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 사이즈코리아(Size Korea)의 정보활용 시범사업 업체로 선정(사진제공=파트라)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사무용의자브랜드 파트라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사이즈코리아(Size Korea)'의 정보활용 시범사업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즈코리아란 제품개발과 생활공간 디자인 등에 한국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사이즈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국인의 인체 표준 정보를 측정∙조사하는 사업으로, 사이즈코리아 정보활용 지정업체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파트라는 지난 1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서 열린 '사이즈코리아 정보활용 시범사업 협약식'에서 한국인의 인체표준 정보 조사 사업인 사이즈코리아의 데이터와 로고를 활용할 수 있는 공식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의자 업계에서는 최초로 사이즈코리아 공식기업으로 선정된 파트라는 1985년 사무용의자 판매로 시작해 현재 다양한 컨셉의 의자를 생산∙공급하는 글로벌의자브랜드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제품 생산 단계에서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자에 대한 개념을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도구가 아닌 공간을 구성하는 핵심 오브제로 인식, 의자의 실용성에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한 심미성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 받고 있다.


 


파트라 관계자는 "사이즈코리아의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편안한 의자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는 한국인들의 체형에 더욱 걸맞는 안전한 제품을 출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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