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모(동계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행사를 연다. (사진제공=동사모2018)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동사모(동계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행사를 연다.
동사모2018(이하 동사모)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동사모와 부산시 뿐만 아니라 전라도의 △고흥군 △목포시 △전남교육청 등이 참여해 뜻있는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아리랑 응원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박순례 단장을 중심으로 각 지자체 등에 문화예술 나눔 봉사를 900여 회 실천해 온 '용마예술단'의 공연도 계획돼 있다. 용마예술단은 페스티벌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메시지로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안무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페스티벌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홍보대사들과 각 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꾸밀 전망이다.
문병각 동사모 부산 총괄회장은 "축제의 장이 될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며 "뜻깊은 행사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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