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 전야제 해설자로 나선 김윤지(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서울=세계TV] 강의신 기자 = NBA 매니아로 알려진 배우 김윤지(NS윤지)가 ‘2018 NBA 올스타 전야제’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김윤지는 작년에 참여한 중계방송에서 NBA 선수들과 농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안정적인 해설을 선보여 농구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열리는 ‘2018 NBA 올스타 전야제’에는 3점슛 콘테스트, 덩크 콘테스트, 타코벨 스킬 챌린지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지는 “NBA 경기 중계를 다시 할 기회가 생겨 정말 기대가 된다. 지난 올스타 전야제 중계 때는 박세운 기자님의 기침 때문에 너무 많이 웃다가 끝났다. 지금도 많이 돌려보시는 것 같은데, 지난 멤버가 다 모인 만큼 올해는 끝까지 멋지게 마무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김윤지는 독립 장편영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농구, 서핑 등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대중에게 활력 넘치는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여 왔다.

이번 ‘2017-2018 NBA 올스타전'은 17일(라이징 스타 챌린지)을 시작으로 18일(올스타 전야제)과 19일(올스타전)까지 3일간 진행되며 1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