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이 금메달을 땄다. (사진출처=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세계TV] 홍상혁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총 판매 목표의 97%를 달성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입장객 수가 곧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성백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21일 강원도 평창 메인프레스센터(MPC)2 강원룸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관람객 누계를 발표했다.
지난 20일까지 평창올림픽 총 관람객 수는 98만 4000명이다. 21일 예상 관람객 수가 6만 5000명이어서 총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입장권 판매 목표도 거의 달성했다. 조직위는 106만 8000장을 판매 목표치로 잡았다. 20일까지 104만 5000장이 팔려 판매율 97.8%를 기록 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목표달성은 문제없다.
성백유 대변인은 “동계올림픽은 하계올림픽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라며 “그런 점에서 입장객 100만 돌파는 굉장히 의미있는 수치라고 보고 있다”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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