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령 주산 벚꽃 터널 /보령시 제공 |
충남 보령시는 ‘2022년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계절별로 최대 5팀(팀별 최대 4명)의 참가팀을 선정한다.
봄시즌 참가팀은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최소 3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자유여행 일정으로 보령에 관심 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실제 여행비용의 50% 범위에서 숙박비(1팀당 1박 최대 5만원)와 체험비(1인당 1일 최대 1만원씩)를 지원한다. 식비는 1인당 1일 2만원씩이다.
30일 체류 때 숙박비는 1팀당 최대 150만원, 체험비와 식비는 1인당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팀은 3월부터 5월까지 보령을 여행하며 개인별 1가지 이상 홍보채널을 선택해 SNS는 1일 2건 이상 업로드, 유튜브는 3분 이상으로 10박 이하는 1건, 20박 이하는 2건, 30박 이하는 3건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
스토리형 블로그는 10박 이하 2건, 20박 이하 4건, 30박 이하 6건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홍보 실적에 따라 상위 5팀을 별도 선정해 보령사랑상품권을 체류기간 1일당 1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내달 2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투데이=최정은 기자 vamicake@segyetoday.com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