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웍스' 유아동 전문 비디오커머스 시작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11-08 10:12:44
  • -
  • +
  • 인쇄


▲영상으로 쇼핑하는 비디오커머스가 등장했다(이미지제공=유튜브 주부 크리에이터)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최근 쇼핑의 트렌드는 소셜커머스를 넘어 영상으로 쇼핑하는 비디오커머스가 등장했다. 상품의 이미지와 텍스트로 된 한정된 정보를 전달하는 쇼핑을 넘어서 상품을 영상과 결합하여 쇼핑이 이루어지는 비디오커머스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쇼핑의 트렌드를 반영해 노마드웍스는 유아동 전문 비디오커머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마드웍스는 주부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엄마들은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다양한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인플루언스(Influence)들이다. 노마드웍스는 유튜브 육아 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비디오커머스를 진행해 왔으며, ‘엔젤스팡’ 비디오커머스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디오커머스 플랫폼 엔젤스팡은 영상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유아동 전문 비디오커머스 쇼핑몰로써 육아 경험이 풍부한 엄마들이 직접 제작한 리뷰형 동영상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구매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동영상을 통해 정확한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비디오커머스 쇼핑몰 플랫폼이다.   


 


‘엔젤크루’라고 불리는 엔젤스팡에서 활동하는 주부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우리 아이들이 사용할 제품들을 직접 체험한 뒤 정직한 리뷰 영상을 만들어 소개하면서 주부들 사이에서 알려지고 있다. 


 


노마드웍스 관계자는 “엄마들의 정직한 마음을 비디오에 담는 컨셉의 유아동 전문 비디오커머스로써 육아맘의 솔직한 평가와 노하우를 영상을 통해 얻을 수 있고, 실제 육아 용품을 구매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마드웍스는 더 많은 주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육성해서 주부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노마드웍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아맘들과 협업한 유아동 전문 비디오커머스 쇼핑몰을 12월 6일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쇼핑몰 내 크리에이터 개인채널이 개설된 엔젤스팡 비디오커머스 쇼핑몰은 개설된 개인채널로부터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전달할 수 있어 자연스런 팬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선교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