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드 칼릴 알 무타와(이하 칼리드) ASAS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박상희 중소기업중앙회 명예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회동했다. 김광탁 세계TV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이희규 전 의원(왼쪽에서 세 번째)도 함꼐 했다. (사진=이한수 기자)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칼리드 칼릴 알 무타와(이하 칼리드) ASAS그룹 회장이 방한해 박상희 중소기업중앙회 명예회장과 회동했다.
칼리드 회장은 16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박상희 중소기업중앙회 명예회장과 만났다.
칼리드 회장은 한국의 상품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 한류문화를 중동시장에 알리는 '한국몰'을 두바이에 유치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박상희 회장을 만나 "한국몰 유치를 위해 한국 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 관리 비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회장은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류를 중동 시장에 알리는 한국몰을 유치하려는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칼리드 회장과 박 회장을 비롯해 오남진 다민족문화예술교류총연합회 공동대표, 백민숙 하이윈글로벌 대표, 김광탁 세계TV·세계TV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두바이에 위치한 ASAS그룹은 UAE 국군에 대한 비행장비 및 부속품을 조달하는 항공방위산업을 토대로 부동산, 투자금융 등을 다루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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