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포항경제 아카데미' 성황리에 종강

민동기 / 기사승인 : 2017-12-07 17: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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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초청 강의로 대미 장식
▲포항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경제아카데미 4주차 강의 장면(사진제공=포항상공회의소)

 


[경북=세계TV] 민동기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12월 6일(수) 저녁7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경제아카데미 4주차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여성기업인, 중소기업융합 포항교류회, 이노비즈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초빙하여 '인구변화와 미래사회 (미래 대한민국, 인구문제로 본 경제트랜드 10)'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강의에 나선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한국사회의 3대 미래 위기로 저성장, 재정난 그리고 인구병이라 지적하였다.
 


특히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인구변화를 일본의 사례와 비교하면서 인구정책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며, 인구변화에 따른 소비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향후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전영수 교수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진행된 제8회 포항경제 아카데미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종강식을 통해 금번, 지진으로 인해 침체된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하기, 지역특산품 애용, 연말연시 송년 및 회식모임은 예정대로 추진해서 건전한 소비촉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11월 15일 발생한 지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8회 포항경제 아카데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 CEO 및 임원들이 기업활동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강의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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