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촌손만두)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수제 손만두 전문점 인사동 명물 ‘북촌손만두’가 오는 12월 27일 수요일 오후 2시 본사 교육장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창업설명회는 전국 180여 개 만두 맛집을 운영 중인 인사동 명물 ‘북촌손만두’에서 성공적인 창업의 비밀을 전수한다고 하여 예비창업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부터 ‘북촌손만두’는 그동안 매장에서 접할 수 없었던 ‘밥’메뉴 만두곰탕과 만두육개장을 선보이고 있다. 평범한 곰탕과 육개장이 아닌 ‘북촌손만두’의 대표메뉴인 만두를 곁들어 메뉴를 재탄생시켰으며,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하여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설명회의 기본적인 구성은 3개의 시간으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시간에는 ‘북촌손만두’ 회사 소개와 예비창업자가 궁금해하는 메뉴에 대한 정보 전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시간에는 ‘북촌손만두’가 준비한 ‘신선한 만두소’와 ‘특별한 만두피’의 비밀을 알아보고, 직접 손으로 빚어보며 수제손만두 전문점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북촌손만두’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바삭한 ‘튀김만두’를 직접 만들어 보며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체험 막바지에는 교육을 통해 직접 빚어낸 만두가 고온의 스팀기를 통해 맛있게 조리되 나오고, ‘북촌손만두’의 또 하나의 대표 메뉴인 매콤한 ‘피냉면’까지 맛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마지막 세 번째 시간에는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상권전문가와 매장운영 전문가의 1대1 상담을 통해 좋은 상권과 나쁜 상권을 구별하는 법, 내게 맞는 상권을 찾는 법, 내가 가진 창업비용을 효과적으로 설계하는 방법 등에 관한 알찬 정보를 전수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금번 창업 설명회를 통하여 예비 창업자와 업종 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외식 매장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갈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사동 명물 ‘북촌손만두’의 창업설명회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북촌손만두 전용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참가가 가능하며, 본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순위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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