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전문 기업 ㈜명진홀딩스, 식자재 거래 플랫폼 ‘프레쉬모바일’ 개발해

양희석 / 기사승인 : 2018-01-09 09:45:11
  • -
  • +
  • 인쇄

 


▲식자재 전문 기업 ㈜명진홀딩스. (사진제공=명진홀딩스)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경기침체로 인해 소규모로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매일 음식을 판매하는 식품 관련 자영업자들은 식자재를 납품하고 대금을 받지 못하고 당장 식재료를 구매할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고금리의 사채를 쓰는 등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와 투명한 식자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인 ㈜명진홀딩스에서는 식자재 거래 모바일 플랫폼인 ‘프레쉬모바일(Fresh Mobile)’을 출시했다.


 


프레쉬모바일은 식자재를 구매하는 사람과 판매자 모두가 손해 없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상생 플랫폼’으로 프레쉬모바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식자재 거래는 100% 신뢰할 수 있고 결제 문제 또한 안전하게 거래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프레쉬모바일로 간편하게 활어, 참치, 식자재를 주문하면 사업장까지 신선하게 배송되는 간편한 시스템이며, 프레쉬모바일 전용카드 혹은 명진홀딩스 제휴 신용카드사의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식자재의 가격이나 상태 등을 주문 전에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다.


 


명진홀딩스의 정상익 대표는 “장기 불황으로 매출은 낮은데 은행에서는 대출 받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높은 금리의 사채를 써서 식재료를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사장님들을 많이 봤다”며 “고질적인 업계의 거래 문제를 해결하고자 프레쉬모바일 어플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레쉬모바일 어플 사용자는 가입 시 ㈜명진홀딩스와 제휴 맺은 신용카드사에서 대출 신청 또는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승인 받은 금액만큼 어플 내 식사재 판매자에게 즉시 결제할 수 있다.


 


명진홀딩스는 식자재 거래 모바일 플랫폼 프레쉬 모바일을 통해 건강한 식자재 거래 문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선교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