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경제성장 인도·중국 '쌍끌이' 주도

이민석 / 기사승인 : 2018-01-10 08: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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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구촌 경제가 3.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올 지구촌 경제가 3.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은행(WB)은 10일 '2018년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다. 매년 1월과 6월 두 차례 내놓는 보고서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포함되지 않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세계경제 성장률은 선진국의 투자회복과 브라질·러시아 등 원자재 수출국의 수출증가 등으로 3.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진국은 6개월 전 전망치보다 0.2%P오른 2.0%, 신흥국은 6개월 전과 같은 4.5%의 성장률을 보였다. 

미국은 2.3%, EU 1.9%, 일본 1.2%로 전망됐다. 특히 인도와 중국이 각각 7.3%와 6.4%를 기록해 신흥국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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