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 도시 공간에 감성을 입힌다

양희석 / 기사승인 : 2018-01-29 16: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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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사진제공=이츠스토리)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특색 없는 도시와 이름 없는 거리, 사람들로부터 소외당한 공간에 문화를 입힌다. 지금 도시를 감성으로 플래닝하는 감성공간컨설팅이 알려지고 있다. 


 


감성공간컨설팅이란 그 공간이 갖는 구조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역사나 이슈화 된 사건 등을 이용해 공간에 이야기를 불어넣는 것을 말한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는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낙후된 지역이나 공간에 이야기를 불어 넣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의 대표 장재규 감성공간디렉터는 공간에 사람이 머물게 하려면 먼저 감성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의 최근 사업으로는 광양시 어린이테마파크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기도 오산시 오매장터에 세시봉 문화거리를 만든다.


 


그 외에도 대구시 수성구 들안길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공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공간을 이야기로 새롭게 채워나가며 무색의 도시에 색을 채워 넣고 있다.


 


한편,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는 스토리 전문 업체로 공간에 스토리를 입히고, 소통을 그 목적으로 한다. 문화와 문화의 소통, 사람과 문화의 소통, 역사와 현재의 소통 등 이야기로 공간을 재구축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최전선에 뛰어들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간컨설팅 사업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직접 만든 축제나 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판매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유로이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통합 콘텐츠몰 오픈을 앞두고 있다. 3월 중에 오픈 예정인 ‘스토리몰’은 국내 최초의 문화 콘텐츠 판매 플랫폼으로, 국내 문화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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