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15조 15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김재순 / 기사승인 : 2018-01-31 13: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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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15조 15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출처=내부DB)

[서울=세계TV] 김재순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15조 15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31일 '2017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결기준 매출은 65조 9800억 원, 영업이익은 15조 15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것이다.

4분기 매출은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플렉서블 OLED 패널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반도체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돼 전년 동기 대비 5.9조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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