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 무료교육으로 치매초기증상·알츠하이머장애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 강의지원

양희석 / 기사승인 : 2018-02-08 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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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중앙회, 무료교육(사진제공=사회교육중앙회)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사회교육중앙회가 치매초기증상이나 알츠하이머치매증상 극복방법, 치매예방법으로 노인미술치료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개설된 심리상담사자격증(심리치료사),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미술치료사) 등 22가지 자격과정에 전액무료수강으로 강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초기치매증상이나 알츠하이머 등의 초로기치매(45~60세연령) 극복 및 예방에 관심 있는 이들과, 심리검사와 심리상담 치료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상담프로그램(ADHD증상이나 아동청소년우울증증상, 학습장애 및 시험불안장애와 분리불안장애증상, 인터넷게임중독증상과 학교부적응 등), 성인과 부부상담프로그램(갱년기우울증증상과 공황장애증상 및 사회공포증,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나 분노조절장애증상 및 화병증상, 부부상담클리닉 등) 등에 자기계발이나 직무능력향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교육원 담당자는 말했다.


 


무료수강지원은 심리상담치료기법 등에 자기계발이나 이를 통한 취업준비를 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조건 없이 강의를 무료지원 하고자 사회교육중앙회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했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회원가입간 추천인란에 “ 사회교육 ” 기재 후 수강신청까지만 하면 강의무료오픈 처리된다. 신청자들은 개설된 심리상담사분야, 교육지도분야 총 22가지 자격증종류 중 3과정까지 선택하여 전액무료수강 가능하며 교재는 무료다운로드 가능하다.


 


자격증과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4주에서 6주 기간에 인터넷강의, 자격증시험으로 진행되며 취득자격증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 되어있다. 이에 치매지원센터(치매센터)와 심리상담센터(심리상담소)뿐 아니라 사회복지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 여성인력개발센터나 기업의 CS코칭 및 리더쉽교육, 집중력장애극복을 위한 학습클리닉센터를 포함하여 다양한 상담시설과 교육시설에서 활용된다.


 


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상담과 교육관련 직종의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취업정보센터를 마련하였으며 누구나 구인구직일자리정보와 취업채용공고 등을 무료열람 할 수 있다.


 


치매란 지능이나 의지 및 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감퇴되는 증상을 뜻하며 처음에는 건망증이 심하고 차차 기억과 이해능력, 판단 및 계산능력 등이 둔해지며 치매가 뚜렷해지게 된다. 현재까지는 치매치료를 위한 확실한 치료법은 없으나 증상완화 및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약과 심리정신적인 활동을 필요로 한다. 이에 미술치료의 경우 노인을 포함한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며 그리기나 오려붙이기, 찰흙이나 지점토를 통한 만들기, 꼴라주 등의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내면을 표현하고 두뇌활동과 촉각 및 감각활동을 촉진한다.


 


한편, 사회교육중앙회의 심리상담사분야 개설자격증종류 중 미술심리상담사와 놀이심리 및 음악심리상담사(음악치료사), 노인심리상담사와 아동청소년심리상담사는 치료매개와 내담연령별 자격증과정이며 심리분석 및 명리심리상담사자격증(명리사주학 무료만세력), 진로적성상담사는 심리검사테스트도구별 과정이다. 가족심리상담사와(가족상담) 분노조절상담사(분노조절 및 충동조절장애), 인지행동심리상담사(인지행동치료사)는 정서유형별 과정이다.


 


교육지도분야 개설자격증종류 중 인성지도사와 부모교육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등은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다루며 독서지도사와 자기주도학습 및 언어발달지도사, 방과후지도사 등은 학습지도에 특성화된 자격증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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