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사이버대,목사 등 교역자 등록금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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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숭실사이버대학교. |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숭실대와 함께하는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교인과 교역자를 위한 교역자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23년간 온라인 교육의 역사와 기술을 통해 수많은 동문을 배출했다.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교역자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목사와 강도사, 전도사, 선교사 등의 교역자라면 숭실사이버대 입학시 매학기 등록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교역자의 배우자 및 직계자녀는 매 학기 등록금의 40%를 목사의 추천을 받은 교인은 매학기 등록금의 30%를 감면받게 된다.
교역자 장학 대상자는 별도의 장학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숭실사이버대 교역자 장학과 더불어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까지 이중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밖에도 입학장학,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장애인장학, 성적장학, 추천장학, 일반장학 등의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해 모든 재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교역자장학을 비롯한 풍부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기독교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더불어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무료수강혜택을 특화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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