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부교회, 중앙동 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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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교회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담임목사와 채원석 목사, 이한진 장로 등과 함께 중앙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 중앙동 주민센터 제공. |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전주중부교회(목사 박종숙)가 성탄절은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다.
중부교회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담임목사와 채원석 목사, 이한진 장로 등과 함께 중앙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박종숙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주님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중앙동 관계자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롭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면서 “항상 관심을 가져주신 중부교회 담임목사님과 당회원,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중부교회는 소외되고 고통당하는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중부복지재단을 설립해 노인복지와 의료기관 후원,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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