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영화콘서트...오는 6월 한국 초연

이승준 / 기사승인 : 2019-04-09 2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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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화콘서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필름콘서트/세종문화회관 제공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해리 포터’의 필름콘서트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은 해리 포터 영화콘서트 시리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오는 6월 1일과 2일 양일간 세종무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019 세종시즌’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는 대극장을 꽉채운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기면서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모든 사운드트랙을 감상할 수 있다.




해리 포터 영화콘서트 시리즈는 씨네콘서트, 워너브라더스. 컨슈머 프로덕츠 제작으로 2016년 6월 첫 공연 이후 130만명이 감상했다. 올해 말까지 48개 나라에서 900여 차례 공연이 예정돼있다. 




시네콘서트 대표이자 해리 포터 영화콘서트 시리즈 프로듀서인 저스틴 프리어는 초연 당시 “전 세계 ‘해리 포터’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생에 한 번 뿐인 공연”이라면서, “스크린에 투영되는 영화와 함께 교향악단의 라이브 연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 선사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며 잊을 수 없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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