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카이, 2년만에 ‘벤허’역으로 캐스팅 확정

이승준 / 기사승인 : 2019-04-12 1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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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배우 카이가 블록버스터급 창작뮤지컬 ‘벤허’에서 주인공 ‘유다 벤허’ 역으로 돌아온다./사진제공=뮤지컬배우 카이- EMK엔터테인먼트 






뮤지컬배우 카이가 블록버스터급 창작뮤지컬 ‘벤허’에서 주인공 ‘유다 벤허’ 역으로 돌아온다. 




2017년 초연 ‘벤허’에 출연했던 카이는 ‘카이의 재발견’이라고 불릴 만큼 섬세한 연기와 강렬하고 폭발적인 넘버 소화력으로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면서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카이는 “기적에 관한 이야기 ‘벤허’로 관객 앞에 다시 서게 된 기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모두가 다시 그 기적을 함께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수작이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7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성공적은 초연을 이끌어낸 카이, 민우혁, 박민성, 서지영 등을 필두로 한지상, 문종원, 김지우, 린아, 임선애, 이병준, 이정열 등 새로운 캐스트들이 합류해 올 여름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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