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맞이 엠블렁 공모

이민석 / 기사승인 : 2017-09-27 1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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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엠블럼을 공모한다. (사진제공=예술의전당)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예술의전당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엠블럼을 공모한다.


 


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예술행사의 홍보에 활용할 대표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해 엠블럼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자인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네이버 그라폴리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공모작은 PNG 또는 JPG 파일로 1인당 3개의 작품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연관성 △독창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위원 점수 70%와 그라폴리오 회원 투표점수 30%를 합산해 이뤄진다. 당선작은 11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자 1인에게는 △상금 300만 원 △예술의전당 30주년 기념 공연 초대 △예술의전당 골드회원권(1년) △예술의전당 정기간행물에 작가와 작품 소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가작 수상자 3인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여러 혜택이 각각 제공된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엠블럼 공모가 지난 30년 동안 국내 최고의 아트센터로 자리매김 한 예술의전당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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