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문학교 패션모델학과 재학생 임기창이 양해일 디자이너 파리패션위크 무대에 올랐다.(사진제공=서울전문학교)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서울전문학교 패션모델학과 재학생 임기창이 양해일 디자이너 파리패션위크 무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전문학교에서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2018 S/S 파리 패션위크의 양해일 디자이너 패션쇼에 올라서는 패션모델 오디션을 개최했다.
여기서 패션예술계열 모델과정을 배우고 있는 임기창 학생이 모델로 선발이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10월 2018 S/S 파리패션위크에서 양해일 디자이너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려낸 수호랑을 착안하여 의상을 제작하고 프랑스 파리에 컬렉션에 참여한 셀럽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해외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임기창 학생의 패션쇼 데뷔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전문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서울전문학교 본교 모델 재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무대에 참가 기회를 준다고 한다.
한편 서울전문학교는 패션모델학과와 패션디자인학과 그리고 패션마케팅학과, 패션쇼핑몰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등이 포함된 패션계열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외에도 게임계열과 정보보호계열 그리고 호텔계열, 건축계열, 디자인계열, 뷰티계열 총 7개의 취업과 연관된 실용학문 중심의 학과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현재 우선선발 전형을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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