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참여…시민 2000명 참가 예정

유창희 / 기사승인 : 2017-11-03 10:55:08
  • -
  • +
  • 인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법 마약의 폐해를 알리는 걷기 대회에 참여한다. (사진출처=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SNS)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불법 마약의 폐해를 알리는 걷기 대회에 참여한다.

식약처는 "오는 4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7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에게 마약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마약퇴치 관련 기관과 일반 시민 20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늘공원·노을공원 둘레길 걷기 △마약퇴치기원 선포식 △페이스페인팅 등이 있다.

식약처는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마약류의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선교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