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TV 방송 화제
▲사진제공=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서울=세계TV] 임명섭 기자 = 방송전문교육기관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의 재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이 케이블TV로 방송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예진 재학생 작품이 방송된 채널은 바로 종합일간지 국민일보의 자회사인 쿠키미디어에서 온라인 종합미디어 쿠키뉴스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건강 전문 방송 채널인 쿠키건강TV로, 올해 계속 진행 중인 시청자 영상 공모 ‘세상에 외치다’라는 코너를 통해 작품들이 방영 되었다.
시청자 영상 공모 ‘세상에 외치다’는, 투병생활 동안 직접 말하지 못했던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혹은 의료진이나 봉사자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인사, 자신만의 병 극복 혹은 건강관리 노하우, 환우들을 바라보는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각종 의료사고나 제도 등의 불이익에 대한 불만 등과 같은 환우들과 건강에 대한 모든 주제를 담아 시청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공모하여 선정, 방송하는 쿠키건강TV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까지 매달 말 방송이 될 예정이다.
이번에 방송된 작품은 한예진 영상연출계열 14학번 권정훈 학생의 ‘희망의 노래, 샤이니 제이’ 편과 15학번 정다운 학생의 ‘안구건조증 예방법’이다.
권정훈 학생의 작품인 ‘희망의 노래, 샤이니 제이’는 선천성 혈관 기형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팝페라 가수로 활동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정은경 씨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이며, 정다운 학생의 작품은 건조한 계절인 가을에 잘 발병하는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생활 속 지혜를 담아낸 작품으로 호평을 받아 방송이 결정되었다.
이번 쿠키건강TV를 통해 방송된 작품을 직접 연출 촬영 편집한 한예진 영상연출계열의 권정훈 학생은, “팝페라 가수라는 꿈을 현실로 이어가며 질환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정은경 씨의 감동 스토리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다큐로 제작하게 되었다. 이 다큐를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두 작품은 10월 말 방영되었으며 쿠키건강TV에서 재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예진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방송제작, 방송연출, 방송작가, 영화제작, 방송연예, 아나운서/MC, 광고홍보, 영상시각디자인, 게임, 만화애니메이션, 웹모바일, 실용무용, 사진예술, 성우, 실용음악, k-pop, 공연예술, 연기예술, 음향예술, 뷰티예술, 모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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