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란 문화 교류의 해 기념…'이란의 아름다운 수공예'전 개막

최진영 / 기사승인 : 2017-11-23 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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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한국-이란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해 한국에서 전시회가 열린다.(사진제공=외교부)

[서울=세계TV] 최진영 기자 = 2017년도 한국-이란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해 한국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외교부와 이란 문화재청은 "2017년도 한국-이란 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KF 갤러리에서 '이란의 아름다운 수공예'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찬란한 페르시아 문명을 꽃피운 유구한 역사가 담겨 있는 다양한 이란의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란측 대표단장인 바흐만 남바르 모틀락 문화재청 부청장과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도 23일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전시의 개최를 축하한다.

외교부는 "'이란의 아름다운 수공예'전을 통해 우리 국민이 이란의 문화를 마음껏 느낌으로써 상호 간의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2017년도 한국-이란 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이란의 아름다운 수공예'전 외에도 '한국-이란 문화 협력과 공공외교'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이란 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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