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JOB아라! 선배' 기념촬영 (사진제공=한예진)
[서울=세계TV] 임명섭 기자 = 방송, 공연, 예술계의 전문인을 그동안 꾸준히 배출시켜 온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이 졸업생들을 한 자리에 모아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2월 1일 한예진 아트홀에서는 재학생과 예비 신입생들을 초대하여 졸업한 선배들의 방송 현장 노하우를 전하는 ‘제 2회 JOB아라! 선배’를 열었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진행한 ‘JOB아라! 선배’는 재학생과 예비 신입생 등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올해도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다.
올해 'JOB아라! 선배에는 현재 채널A에서 활약 중인 김남준PD(방송연출 04학번)와 Mnet '프로듀101‘을 거쳐 현재 OnStyle '겟잇뷰티’를 연출하는 손동휘PD(방송연출 10학번), MBC '무한도전'의 황예슬 촬영감독(방송제작 08학번)을 비롯하여 MBN과 MBC에서 활동 중인 방송작가 김민준(방송작가 10학번), 보령 머드축제 미스월드모델 아이콘 선발대회 MC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 중인 안지수(아나운/MC 15학번), EBS 스페이스 ‘공감’과 싸이, 성시경 등의 유명 가구 세션 드러머로 활약 중인 김택형(실용음악 16학번), 다수의 단편영화 감독 및 편집을 담당하며 서강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정소영(영상시각디자인 09학번) 졸업생이 참여하여 후배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2회 'JOB아라! 선배' 진행장면 (사진제공=한예진)
진행은 아나운서/MC계열 선배로 참여하게 된 안지수 졸업생이 맡아 토크쇼 형태로 이끌어갔으며 행사 시작 전, 재학생과 예비 신입생들에게 질문을 받아 평소에 방송 현장에 관련하여 알고 싶었던 궁금증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쇼가 끝난 뒤에는 계열 별로 간담회를 마련하여 관련 분야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선배들은 실질적인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전해줌과 동시에 재학생과 예비신입생들은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접하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제2회 'JOB아라! 선배' 진행장면 (사진제공=한예진)
한예진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방송제작, 방송연출, 방송작가, 아나운서/MC, 실용음악, 영상시각디자인, 공연예술, 사진예술, 광고홍보, 음향예술, 성우, k-pop, 연기예술, 뷰티예술, 모델, 영화제작, 방송연예, 게임, 만화애니메이션, 웹모바일, 실용무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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