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군과 함께하는 서울함공원 '홈커밍데이' 축제 개최

최진영 / 기사승인 : 2017-12-21 16: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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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해군과 서울함 공원에서 '홈커밍데이' 축제를 개최한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세계TV] 최진영 기자 = 서울시가 해군과 서울함 공원에서 '홈커밍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울함 공원에서 '홈커밍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축제는 '홈커밍데이' 콘셉트로 진행되며 △밴드 공연 △해군 예비군의 감사의 경례 퍼포먼스 △서울함 불꽃쇼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밴드 공연은 오후 3시부터 다목적 광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에서 서울함의 재기를 축하하는 활기찬 분위기의 록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후 복식을 갖춘 해군 예비군이 서울함에 도열해 거수경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서울함을 향한 감사함을 표시한다.

특히, 오후 5시 20분부터 진행되는 불꽃쇼는 대공포, 어뢰 등 서울함의 주요 기능을 활용해 실제 전투 상황을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특수효과를 추가해 이색 볼거리를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연말 서울함 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서울함 공원에 나와 뜻깊은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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