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예술문화단체 티켓판매 지원 플랫폼 개설

이민석 / 기사승인 : 2018-01-08 16: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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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영세 문화예술공연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수수료없는 티켓 판매 플랫폼 '문화엔(N)티켓'이 8일 오픈했다.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소규모 영세 문화예술공연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수수료없는 티켓 판매 플랫폼 '문화엔(N)티켓'이 8일 오픈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엔(N)티켓' 서비스로 소극장 연극부터 뮤지컬, 콘서트, 전시까지 다양한 문화공연 정보와 티켓예매 서비스를 비싼 수수료 때문에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들을 지원한다. 

'문화엔(N)티켓'은 무인발권시스템을 도입해 현장에서도 티켓을 발권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인근 문화예술공연단체 (KT&G 상상마당, 웨스트브릿지, 산울림소극장, 윤형빈소극장)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해 효과를 거뒀다. 

또 '문화엔(N)티켓'은 개설 기념으로 이날부터 2주동안 발권시스템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극장들의 전시와 공연에 관객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홍대 인근 라이브클럽협동조합 소속 10개 클럽들에서 열리는 '제34회(1월), 제35회(2월) 라이브 클럽데이(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초대권도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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