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연매출 2조 돌파...일등 공신 '리니지2 레볼루션'

이민석 / 기사승인 : 2018-02-07 08: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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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사진출처=넷마블)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넷마블이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6일 지난해 4분기 매출 6158억 원, 영업이익 926억 원, 당기순이익 54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2조 4248억 원, 영업이익 5096억 원, 당기순이익 3627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해외 사업 성장이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지난해 4분기 4181억 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68%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등 공신은 2016년 12월 출시한 초대형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첫  매출만 79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만 1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8일에는 카카오, 위메이드, 게임빌, 더블유게임즈, 조이맥스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9일에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실적을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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