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한국교회 캐럴과 선물 나눔 캠페인’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4 1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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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전국교회와 교인들이 참여하는 위로와 희망 나눔 운동 전개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 철, 장종현, 이하 한교총)이 지난 14일부터 2020년 성탄절을 맞이해 예수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이웃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성탄 캐럴과 선물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한교총 제공.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 철, 장종현, 이하 한교총)이 지난 14일부터 2020년 성탄절을 맞이해 예수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이웃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성탄 캐럴과 선물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국 교회가 지역사회를 향해 마음을 전하고, 온 성도가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캐럴과 선물을 이웃과 나누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한교총 대표회장회의는 회원 교단에 공문을 통해 전국교회가 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라고 요청했으며, 서울시향과 헤리티지 등이 제공한 음원으로 캐럴 영상을 만들어  교단을 통해 릴레이로 전파했다.

 

한교총 관계자는 “우리 생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듯,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랑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게 하자”라며 교단과 교회,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한교총은 지난 17일에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여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케이크 500상자를 전달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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